수술후 부작용(항문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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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한지 2개월이 다되어가는 사람입니다. 내치핵과 외치핵수술을 같이 했는데 근본수술후 7일차에 실이 풀려서 10일차에 2차수술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변을 무르게하는 마그밀 등 알약과 짜먹는 변비완화제 시럽을 복용하였습니다. 거의 1개월 가까이 먹은것 같네요.. 그 이후 약을 중단하고 매일 좌욕을 열심히 하고 의사처방대로 하였습니다. 현재 제일 큰문제는 변이 얇고 양이 많지않아서 하루에 4~5번 정도 변을 봅니다. 항상 잔변감이 있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네요. 수술전에는 조금 불편할 뿐이었지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변도 굵고 시원하게 나왔구요...제가 보기에는 항문이 좁아진것 같은데 실제 항문을 만져보면 꼬리뼈쪽 항문에 살이 차올라있어서 이전보다 길이가 작아진것 같은데 담당의사는 항문이 좁아진게 아니라 괄약근이 완전히 벌어지지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현재 항문맛사지를 3~4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 고통스럽네요. 그런데 효과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배변훈련을 해보자고 하는데 신뢰가 가질않네요. 이런경우도 있나요??? 귀원에서는 이러한 환자를 치료해보신적이 있으신지요..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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